지속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배당 성장 ETF SCHD! 오늘은 SCHD ETF의 매력에 대해서 소개하고, 제가 투자한 이유에 대해서도 말해보겠습니다.
2023년의 배당 ETF SCHD
2020~2022년 모든 주식이 올라가는 엄청난 상승장이었지만, 2022~2023년은 아쉽게도 모든 주식들이 전부 주춤하는 시기였습니다. 모두가 올라갈 때는 기술주, 레버리지 상품들이 빛을 보지만, 반대로 떨어지게 되면 찾게 되는 것은 바로 배당주입니다. 그중에서 2023년에 가장 핫했던 배당 ETF는 바로 SCHD이다! 오늘 이 SCHD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 주식 100개의 시가 총액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서, 다우 존스 Dividend 100 index를 기초자산으로 삼아서 지속적인 배당을 상승시키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SCHD는 배당성장을 중시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 1: SCHD의 중요한 점은 매년 3월에 리밸런싱을 통해 기준에 맞지 않는 기업을 탈락시키고 새로운 기업을 추가한다는 점입니다. 끊임없이 더 배당을 늘려주는 기업들을 찾아서 매년마다 바꿔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좋은 기업들을 계속해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장점 2: SCHD는 분기별로 4번 배당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1년에 한 번만 배당을 지급하는 우리나라 주식들에 비해서는 현금흐름을 매 분기마다 만들 수 있다는 큰 장점입니다. 특히나 한국에 상장되어 있는 SCHD인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또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에 경우에는 매달마다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월급처럼 이를 사용할 수 있어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장점 3: SCHD의 배당성장률은 5년간 연평균 14%로 엄청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2023년 올해에는 4%에 배당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힘든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보수율이 0.06%로 낮다는 점과 5년간의 주가도 43%나 상승했다는 점을 포함하여 다양한 이유들이 SCHD를 더욱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저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은 배당자체가 성장을 한다는 점입니다. '현재는 일을 할 힘이 있기에 돈을 버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지만, 만약에 내가 나이가 들어 직장을 구하기 힘든다면 우리 가족들을 먹여 살릴 돈을 어디서 구하지?'라는 걱정을 항상 해왔던 저에 입장에서는 배당성장 ETF를 통해서 나중에 10년, 20년 뒤에 배당을 월급처럼 받아먹는 것만큼 좋은 해결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2023년 7월부터 SCHD에 투자하기로 결심한 저는 미래의 편안한 노후를 상상하면서 매달마다 열심히 적립식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화에서는 제가 어떤 방식으로 SCHD에 대해서 투자를 하고 있는지, 실제 배당금은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SCHD에 대해 한 번 관심을 가져 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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